핀둬둬(PDD)로 알아보는 주가지수 대비 상대강도(RS) 크로스 체크 방법
핀둬둬(티커명: PDD)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미국 주식 시장에 ADR (주식예탁증서) 형태로 상장된 기업입니다.
핀둬둬는 섹터로 분류하자면, 경기 순환 주기에 따라 소비 행태가 변화하는 소비재인 Consumer Cyclical에 해당합니다. 업종으로는 온라인 또는 인터넷 소매판매업종인 Internet Retail에 속합니다.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중국 빅테크 기업하면 대부분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를 먼저 떠 올리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필자는 편의상 알리바바를 위시한 기업을 1세대 중국 빅테크 기업이라고 분류를 하고, 최근 주목받으며 새롭게 떠오르는 핀둬둬, 테무, 틱톡, 바이트댄스, 쉬인 같은 기업들은 2세대 중국 빅테크 관련 기업으로 구분해 부르는 것도 크게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2세대에 해당하는 기업 모두가 상장한 것은 아니고, 일부는 현재 비밀리에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하는 IPO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에는 유니콘 스타업 기업들이 꽤 많습니다.
이 포스팅은 과련 기업이 아닌 PDD(핀둬둬)를 가지고 주가 지수 대비 상대강도를 통해 어떻게 실전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는지 간단히 설명하는 내용이므로 보다 자세한 중국 유니콘 스타트업 기업 순위나 리스트는 구글 검색을 해 보시길 권해 봅니다.
핀둬둬(PDD) 기업 간략 소개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Pinduoduo(NASDAQ: PDD)는 구글 엔지니어 출신 콜린 황이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지니스 모델은 사실 심플합니다.
일종의 중국내 공동구매 플랫폼인 핀둬둬에서는 온라인 상품 판매 시스템 구축이 어려운 다양한 지역 내 소상공 사업자들이 자신들이 만들고 재배한 상품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공동구매 통해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형태로 시작해 중국 내 서비스가 빠르게 자리를 잡으면서 PDD는 이미 알리바바 시가총액을 추월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핀뚜어뚜어는 현재 산하에 별도로 테무(TEMU)라는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만든 온라인 해외 직구 쇼핑 플랫폼인 테무 앱을 런칭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를 한 중국 전자상거래 1위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성장 속도가 무척 가파름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주 알리비바와 비교가 되곤 합니다.
서두에 언급했다 시피 핀둬둬는 시가총액 면에서 이미 알리바바를 비롯해 기존 중국 빅테크 상장 기업 시총을 훌쩍 뛰어넘으며 약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밖에도 꽤 많은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가 미국 주식 시장 상장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그중에는 이른바 패스트 패션 쇼핑몰 브랜드인 쉬인(SHEIN) 도 비밀리에 미국 주식 시장에 IPO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 유명 온라인 패션 쇼핑몰 쉬인의 경우 이런저런 루머가 미국 내에서 좀 퍼졌었는데요.
이를테면 위구르인이나 티벳 자치족 사람들을 강제로 노동시키거나 또는 장시간 노동을 통해 혹사시키고 있다는 루머가 영국 언론을 통해 서방에 알려지면서 한때 곤혹을 치루기도 했는데요.
오죽했으며, 이 중국 패션 기업은 직접 모든 경비를 제공하면서 까지 미국의 주요 소셜미디어에서 활동하는 미국 내 인플루언서를 중국 생산 공장으로 직접 초대해 생산과정 전부를 가감 없이 공개하는 식의 공장 견학 마케팅을 통해 음모론을 불식시키는 노력을 마케팅 전략 일환으로 펼칠 정도였습니다.
필자도 이 과정은 싱가폴 국영 방송인 CNA에서 다큐로 다룬 내용을 봤었는데요. 그만큼미국 시장에 진출한 중국 기업들이 미국내미국 내 반응을 민감하게 모니터링하고 부정적인 내용은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중국과 미국의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중국 기업의 미국 내 주식 시장 상장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핀둬둬(PDD) 주가 차트 기술적 분석
위는 2024년 2월 20일 기준 핀둬둬 일간 주가 차트 모습입니다. 주가 차트가 좀 복잡해 보이지만, 늘 그러하듯 설명과 더불어 주요 구간에서의 주가 상승 정도 등을 표시한 상태라 조금 지저분해 보이지만 하나하나 잘 뜯어보면 그렇게 또 복잡하진 않습니다.
필자가 주로 보는 이동평균선은 10일(EMA), 20일(EMA), 50일(SMA), 200일 (SMA) 이평선 정도를 기준으로 봅니다. 그러므로 위 주가 차트에서 각각의 이동평균선을 구분해 보는 건 크게 어렵지 않을 겁니다.
더불어 좌측 상단에는 현재 기업의 실적 증감 추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박스 테이블로 표시를 한 것인데요. 미국 주식 투자의 기본은 누가 뭐래도 실적 증가가 투자의 핵심 중요 사항이 됩니다.
이 실적 증감 추이를 바탕으로 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실적 평균 기준인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매 분기별 반복될수록 보다 높은 가이던스를 상향 제시하거나 하면서 주가는 지속해 상승하는 흐름을 나타냅니다.
이런 실적 주의 흐름은 주가 차트에서도 어느정도 잘 나타나는데요. 아주 적절한 경우는 종목의 주가는 계단식 상승으로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이다가, 다음 어닝 시즌에서 실적이 또 좋게 나오는 경우 갭상승으로 시작해 다시 주가가 한 단계 레벨 업되는 식으로 흘러갑니다.
이때 많은 추세추종 스타일의 중단기 스윙 매매전략을 구사하는 주식 투자자들의 경우 중장기 홀딩 기준은 10일과 20일 이동평균선을 비롯해 마지노선일 50일 이평선을 잘 지지해 주느가 하는 것을 기준점 삼아 핸들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자면 진입 시점이 아무래도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는 주식투자 슬기로운 금융생활 시즌 1 블로그에 스탠 와인스탄의 주가 사이클 4단계에 대해 설명한 아래 링크 내용을 참고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주식 사이클 4단계 바로 알기 - 주가 상승과 하락 단계별 특징 [주식 공부]
주식 사이클 4단계 바로 알기 - 주가 상승과 하락 단계별 특징 [주식 공부]
주식의 상승과 하락 사이클을 4단계로 구분하고 올바른 매수 시점과 매도 시점을 찾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개별 종목의 주가도 4단계 사이클을 그리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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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실적 증가 추이가 분기별로 뚜렷함을 알 수 있습니다. 위 표에서 Surp가 바로 서프라이즈(Suprise)를 뜻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기본적 분석을 위해 너무 애써봐야 개인들은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너무 깊이있는 분석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필자가 늘 반복해 강조하는 것처럼 윌리엄 오닐의 CANSLIM을 종목 선정의 기준점으로 삼으면 됩니다. 내가 투자해야 할 기업에 대한 정보는 그 정도 수준만 알고 있어도 충분합니다.
핀둬둬(PDD) vs 각종 업종 지수와 상대강도 비교(RS)
일단 중국 라지캡 ETF인 FXI와 미국 S&P500의 주가 지수 차트를 한 화면에 겹쳐 봤습니다. 굳이 라지캡이 아닌 중국 상해나 홍콩 항셍지수를 대입해도 2021년 고점 이후로 중국 종합 주가 지수는 계속 하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굳이 다른 인덱스 지수로 비교하거나 하지 않고 중국 라지캡만 모아 둔 FXI ETF 주가 지수로 미국 주식의 주가 차트와 흐름을 비교해 본 것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개별 종목에만 너무 관심을 집중하다 보니 아주 쉽게 시장 전체 분위기나 흐름은 간과하거나 무시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유명 추세추종 투자자 대부분은 일반 개인 투자자와는 정 반대로 먼저 전체 주식 시장 흐름을 살핀 뒤 현재 주식 시장을 이끄는 주도 섹터 및 업종이 어딘가를 찾습니다. 그 다음 그 해당 영역(섹터나 업종) 내에서 투자할 만한 개별 종목을 선별하는 절차를 밟습니다. 필자도 그런 접근 방식을 취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이미 투자 할 종목을 미리 딱 정해 놓고 시장 흐름에 상관없이 아무 시점에서나 덜컥 매수하는 식으로 투자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의외로 많습니다.
이를테면 지금은 누가 봐도 분명한 시장 주도 섹터나 업종은 AI 및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종목이 상승을 주도하는 흐름인데, 이런 시장 관심과 흐름은 무시한 체, 주가가 한참 하락해 싸 보이는 테슬라(TSLA) 같은 종목에 눈길을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 물론 테슬라 처럼 지속해 주가가 하락하는 종목이라 하더라도 주가 차트 보는 안목과 적절한 지식만 잘 갖추고 있다면 최적의 매수 시점에 진입한 다음 다시 최적의 매도 시점에 매도해 구간 구간 별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식으로 매매를 이끌고 나갈 수 있습니다.
위는 실제 최근 필자가 실제 매수한 시점을 바이미커피 플랫폼 사이트 갤러리에 공유한 것인데요. 테슬라 주가 차트가 하락 과정에서 역헤드앤숄더 차트 패턴을 만들면서 하락을 멈추고 추세를 상승으로 전환하는 시점이라 판단해 매수를 했습니다.
물론 매수 후 +3~5% 이내의 수익을 낸 상태라 성공 매매라 아직은 할 수는 없지만(추후 업데이트 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필자는 최근 테슬라 주가 하락 추세가 완전히 멈추고 다시 상승으로 추세가 전환할지 어떨지는 알지 못합니다.
필자는 그저 기술적 분석을 통해 중단기 스윙 투자를 통해 목표로 설정한 수익 구간에 도달시 매도를 하거나 또는 그 이후 주가가가 어떤 흐름을 보이는가 하는 것에 따라 전량 매도를 할 것인지 아니면 좀 더 추매를 통해 홀딩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게 전부입니다.
다시 말해 아무리 테슬라가 전도유망한 종목이라 하더라도 주가가 상승하지 않는다면 저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테슬라 처럼 중장기 관점에서 지속해 주가가 하락하는 종목이라 하더라도 매수를 해야 할 시점과 하지 말아야 할 시점 정도는 기술적 분석을 통해 걸러낼 수 있어야 손실보다는 수익을 낼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러니까 개별 종목의 장래가 아무리 촉망된다 하더라도, 아무때나 짝사랑에 빠지기보다는 때와 장소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하는 것처럼, 올바른 주가 차트 보는 안목, 즉 기술적 분석을 위한 기본 지식을 제대로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건 가치투자를 지양하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야 잃는 투자 보다는 버는 투자를 할, 즉 이길 확률이 훨씬 더 많은 게임을 할 가능성이 더 크게 높아진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이를 잘 인식하지 못하고 매매를 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 추세추종 투자 전략, 탑다운 시장 분석 활용한 스윙 투자 방법
추세추종 투자 전략, 탑다운 시장 분석 활용한 스윙 투자 방법
이번에는 직장인을 위해 추세추종 투자 전략 관점에서 시장을 어떻게 탑다운 방식으로 분석하는지 그 방법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에서는 탑다운 방식으로 현재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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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다운 vs 바텀 업 어프로치 종목 선정 장단점
필자가 말한 탑다운(Top-Down) 접근 방식 만이 유일한 주식 투자 종목 선정의 방법이라거나 정답이란 말은 당연히 아닙니다.
피터 린치 처럼, 시중에 특정 제품이 불티나게 많이 판매되는 것을 보고 역으로, 즉 연역적 추리를 통해 투자 종목을 추론해 내는 방식인 이른바 바텀 업(Bottom-Up) 어프로치도 당연히 활용 가능합니다.
실제로 데이비드 라이언(David Ryan)의 경우 역사적 가장 큰 대영 산불로 기록된 2018년 캘리포니아 산불 여파로 인해 수만 가구의 전력 공급이 사실상 전면 차단되면서, 당시 본인도 산불 피해로 정전 상태가 지속됨에 따라 가정용 발전기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시점에 실제로 그는 가정용 소형 발전기인 가솔린 제너레이터를 만드는 회사 주식을 매수했고, 꽤 오랫동안 보유해 큰 수익을 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회사 이름은 데이비드 라이언이 IBD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언급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실생활에서 본인과 주변 사람들이 특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을 수밖에 없음을 투자로 연결한 사고는 그로 하여금 한 발 앞서 해당 관련 종목의 주가가 본격적인 상승을 하기 시작하기 직전에 매수해 중장 홀딩 전략을 통해 큰 수익을 냈다는 점은 주식 투자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혹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상처 입은 큰 사건 앞에서 투자를 고민하는 것 자체가 어찌보면 피도 눈물도 없다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는 직업이 전문 투자자인 사람입니다. 투자자는 어떤 상황 속에서 늘 투자로 연결시킬 만한 아이디어는 없는가 하는 것을 찾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개별 종목과 주요 업종 지수 상대강도(RS) 비교하기
주가 지수와 개별 종목의 상대 강도 중심으로만 설명하는 글을 작성한다는 것이 자꾸 글 쓰다 보면 이것도 이야기해야 할 것 같고 또 저 것도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 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하는 통에 글이 자꾸 늘어지는 게 문젭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다시 돌아와 설명을 마무리 하자면 이렇습니다. 미국이든 국내 주식이든 간에 개별 종목을 선택해 투자를 할 때는 가능한 주요 주가 지수와 더불어 해당 종목이 속한 업종이나 섹터 지수와 개별 종목을 상호 비교해 상호 강도가 얼마나 강한지를 체크해 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필자는 주가 지수대비 상대강도(Relative Strength)라 표현을 하는데, 일부 검색 방문자들을 보면 상보강도 뭐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긴 하더군요. 아무튼, 핵심은 상대적인 비교를 통해 어느 쪽이 현재 더 강한 주가 상승 흐름을 보여주는 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지 용어 자체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자 위 주가 차트를 보면 인터넷 소매업종 ETF인 ONLIN 지수 차트입니다. 그러니까 온라인 소매업종 중심으로 구성된 ETF이므로 전체 평균 온라인 소매업종 대비 개별 종목일 핀둬둬(PDD)가 평균보다 훨씬 더 강한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지 아닌지를 이를 통해 어느 정도 판별할 수 있습니다.
주가 지수의 강함을 판단할 때는 직전 고점을 누가 먼저 넘어서는가 하는 것만 봐도 금방 확인이 가능합니다. ETF 주가 지수 차트를 보면 실제 같은 퍼센테이지(%)를 적용한 주가 차트라 좀 왜곡된 상태로 보이지만, 핵심은 ETF는 직전 고점을 넘지 못하는 흐름을 보이는 반면, PDD는 2023년 8월에서 9월에 바로 직전 고점을 주가가 넘어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계단식 흐름이긴 해도 여전히 아직 변동성은 좀 큰편입니다만, 정확한 매수 시점은 실적 발표로 인한 갭상승 시점부터가 이제 관심을 갖고 매수를 해도 될 타이밍에 근접한 것을 주가 차트 패턴상으로 짚어 낼 수 있습니다. 위 차트를 보면 자동적으로 매수 시점이 눈에 쏙쏙 들어와야 안목이 형성된 것입니다.
만약 위 차트를 보고도 어디서 매수를 하는게 좋을지 잘 모른다면, 정말 많은 양질의 주가 차트를 반복해 보길 진심으로 권합니다. 안목 형성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기 때문에 매번 좋은 양질의 주가 차트는 따로 저장해 두고 일상에서 매일 반복해 자주 들여다보십사 언급하는 것입니다.
>> 트레이딩뷰 주식 차트 겹쳐보는 법, 주가지수 대비 상대강도(RS) 확인방법
트레이딩뷰 주식 차트 겹쳐보는 법, 주가지수 대비 상대강도(RS) 확인방법
트레이딩뷰(TradingView)는 주가 차트 분석시 매우 다양한 기능과 툴을 제공해 차트의 기술적 분석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주가 차트 분석시는 트레이딩뷰에서 차트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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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PDD를 중국 대형주 ETF인 FIX 지수 차트와 한번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ETF 지수와 비교하는 것은 PDD가 중국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크로스 체크를 하고 보면 개별 종목이 전체 주식 시장 또는 해당 업종내 평균적인 구성 종목보다 얼마나 강한 상승 흐름을 보여주는지를 보다 손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상대강도 비교를 통해 종목을 선정하는 것은 이제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엔 이와 관련된 정보가 드물긴 했지만 필자가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국내 주식 투자자들에게 중요성을 알리는데 나름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
사실 알고나면 간단하고, 또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주식 투자는 그렇다고 이 하나로 완성되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사소해 보일 관심종목 선정에서부터 투자 자금 규모에 따른 포지션 사이즈 결정을 비롯해 리스크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하는 문제에서부터 추매, 손절, 핸들링 등 디테일하게 구분하자면 정말로 많은 지식과 실전 경험이 잘 어우러질 때 성과를 내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주식 투자는 그야 말로 종합 예술에 가까울 만큼 매우 다양한 요소가 개입해 완성된다 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주식 투자는 각 단계별 올 바른 의사결정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껴진다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의사결정 자체가 힘들고 버겁게 느껴지곤 하지만, 각자가 설정한 룰셋을 충실히 잘 따르는 매매 경험이 많이 누적될수록 이런 복잡한 절차는 점차 거의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거의 자동적으로 단계별 착착 진행이 되기 때문에 어렵거나 힘들다는 느낌이 더 이상 들지 않는 때가 옵니다.
주린이 분들이라면 지금은 꽤 복잡하고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아 보이지만, 그 단계를 넘어서야 하고 또 다들 그렇게 넘어 섰다는 점을 이해하면 좀 엄두를 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간만에 중국 기업이자 미국에 상장한 핀둬둬(PDD)를 가지고 조금은 다양한 관점에서 상대강도(RS)를 크로스 체크하는 것에 대해 설명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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